■ 청년들로만 구성된 신천지 봉사단체, 위아원■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헌혈자 등록으로 기네스북 등재■ 이미지 세탁, 언론 노출 목적으로 봉사활동 홍보신천지 청년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의 활동이 활발하다. 지난 7월 결성된 위아원은 헌혈, 수해복구 봉사, 독거노인 가구 대청소 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헌혈자 등록으로 기네스북까지 올랐다. 기네스북까지 도전하며 헌혈하는 위아원의 목적은 무엇일까?위아원은 결성된 이후 꾸준히 헌혈을 해왔다. 지난 10월 2일에는 24시간 동안 7만 1121명이 온라인으로 헌혈자를 등록하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헌혈자 등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천지일보」에 따르면, 7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대한적십자사의 공식 헌혈 어플인 ‘레드 커넥트’를 통해 10월 1일 오전 8시부터 10월 2일 오전 8시까지 각 시간에 맞춰 헌혈을 신청했다. 기네스 측은 일반 증인 2명까지 동원해 기록을 검토했고, 지난 13일 세계기록 갱신을 인정했다. 기네스북 공식 홈페이지에도 신천지의 기록이 실려있다.
위아원 측과 자원봉사자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봉사에 대한 보람이 강조되기보다는 긴장, 불안함이 느껴진다. 이들이 이렇게까지 헌혈에 열심인 이유가 무엇일까? 위아원은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를 알리고, 극복하고, 헌혈 봉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신현욱 목사(구리이단상담소 소장)는 신천지의 헌혈 봉사가 “코로나19로 실추된 이미지 개선과 언론 노출을 위한 것”이라며 “비신자들은 교리가 중요하지 않고 이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는 지가 더 중요하기에 언론 노출을 위해 기네스북에도 도전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기사를 계속해서 보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아원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해 이름을 올렸다며 언론을 통해 위아원과 신천지를 홍보하고 있다. 신천지의 문제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청년들은 위아원 그리고 신천지에 미혹될 수 있다. 신천지는 이미지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결국은 신천지다. 신천지의 이미지 개선에 미혹되지 않고 포교하려는 목적을 인지하고 경계해야 한다.-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