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각 교단 총회가 마무리됐다. 각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는 한해 동안 문제 단체와 개인에 대해 연구하고 보고했다. 많은 이슈가 있는 정동수 목사에 관한 연구 및 결의가 있었고, 논란이 지속된 정의호 목사, 전광훈 목사에 대한 규정도 일단락됐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기용 목사, 기성)는 5월 26~28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제120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한선호 목사, 이대위)는 유신진화론과 빛과진리교회(담임 김명진 목사)에 대해 보고했다.
유신진화론에 대해서는 총회 마지막 날 회무에서 ‘유신진화론 이단 규정의 건’을 긴급동의안으로 상정해 가결했다. 재석 550명 가운데 382명이 찬성했다.
유신진화론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하면서도 생물의 다양성과 인간의 기원을 진화의 과정으로 설명하는 신학적 견해다. 기성 이대위는 유신진화론이 성경의 창조 기록과 권위를 훼손하고, 기독교의 교리 체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아담의 역사성과 원죄, 인간의 타락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이해하는 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유신진화론에 대한 결의는 지난해 총회에서 같은 안건이 부결된 뒤 다시 추진된 결과다. 기성 총회는 이번 결정이 과학 자체를 부정하거나 특정인을 정죄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기용 총회장은 이번 결의가 성경과 과학의 관계를 둘러싼 논의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빛과진리교회에 대해서는 ‘경계 및 참여금지’를 결의했다. 빛과진리교회는 2019년경 가학적 신앙 훈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교단은 심각성을 인지해 이단성 조사에 착수했고, 조사 결과에 근거하여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 조치를 내렸다.같은 날 빛과진리교회 제보자들은 성명문을 발표했다. 제보자 일동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의 이번 결의를 피해자들과 함께 온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교단의 결의라는 공의의 명분을 바탕으로, 피해자들의 치유와 무너진 명예 회복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신진수 목사, 예장고신) 교단은 9월 15~17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고려신학대학원(원장 기동연 교수)에서 제76회 총회를 열었다. 예장고신 교단은 이단대책부(부장 김경준 목사)가 상정한 ‘정동수 씨의 이단 규정 청원’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정동수 목사(사랑침례교회 담임)에 대한 결의는 수년에 걸친 연구 끝에 이뤄졌다. 앞서 예장고신은 2020년 제70회 총회에서 정 목사에 대해 ‘예의주시 및 교류 자제’를 결의했다. 이어 지난해 제75회 총회에서는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에 정 목사의 신학을 연구하도록 했으며, 교수회는 킹제임스성경(KJV)을 절대시하고 개혁주의를 왜곡해 비판한다는 점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당시 교수회는 기존 결의를 재확인하고 성도들의 참여를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으나, 총회에서는 이단 여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추가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 목사가 극단적인 반칼빈주의를 표방하고 침례교만을 유일한 참교회로 보는 폐쇄적이고 왜곡된 신학과 교회관을 주장한다는 점 등이 문제로 제기됐다. 총회는 정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교단 산하 교회와 성도들에게 참여·교류 금지로 결론 내린 보고서를 그대로 받았다.이어 ‘브라더혁’으로 알려진 박혁 전도자에 대해서는 이단 규정 청원이 올라왔으나, 1년간 추가 연구한 뒤 차기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손현보 목사에 대한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의 설교 연구보고서는 총회의 공식 입장으로 채택하지 않고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한편, 고려신학대학원 은퇴교수와 예장고신 은퇴 목사·장로 12명은 손현보 목사에 대한 총회의 결정에 우려를 표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권위영 목사, 예장통합) 교단은 지난 9월 15~17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교회(담임 정명철 목사)에서 제111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권상석 목사, 이대위)는 전광훈 목(사랑제일교회), 이명범 목사(레마선교회), 방춘희 원장(큰은혜교회), 알파코스에 대해 보고했다.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의 경우, 107회기 총회(2022년)에서 “지속성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잘못된 사상이나 교리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목회자로서 적합하지 않은, 정제되지 않은 언어적 실수가 자주 나타나는 것은 엄중하게 지적한다. 그가 소명서에서 약속한 대로, 앞으로는 목회자로서의 품격에 합당하지 않는 언어를 삼가고, … 성도들은 가급적 전광훈 목사의 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을 권면한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
이번 111회 총회에서는 이후에도 ▲생명책에서 이름 지우겠다(2022년12월 31일) ▲광화문 예배에 나온 사람들의 이름은 100%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2025년 2월 16일) ▲나한테 대적한 사람 죽는다(2025년 6월 29일) ▲십일조 안 하면 세례를 취소한다(2025년 12월 28일)라는 발언 등 문제가 되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결론적으로 “문제의 발언은 단순한 말실수나 언어 표현의 한계였고 이후에는 그런 발언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한 전광훈씨의 해명은 허위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며 “이단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표결로 들어가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총회는 이대위의 연구보고서를 받았다.
레마선교회 이명범 목사에 대해 ‘이명범 레마선교회 이단 해지 철회 요청 건’에 대해서는 이단 해지 유지로 결론을 내렸다. 예장통합 교단은 106회총회(2021년)에서 레마선교회에 대해 이단 해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대위는 이명범 목사 사과문에서 “과거 의도하지 않게 한국교회에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차후 통합 교단의 가르침과 지도를 따르기로 서약한다고 약속했다”며 “현재는 올리브교회로 이름을 바꿔 한국기독교장로회에 가입해 정통개혁주의 신앙으로 완전하게 탈바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단 해지 결정 이후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바른 교리에 따라 새 출발하고 있는 이들을 용서하고 포용하는 것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용서를 실천하는 것임과 동시에, 보편적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는 우리 교단의 에큐메니칼정신에 합치”한다며 “이단 해지 결정은 현재도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론을 만장일치로 받았다.김포큰은혜교회 방춘희 원장에 대해서는, 2010년 이후 교회를 분열시키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일이 없고, 백석 총회의 협조 요청에 따라 2010년의 연구 결과에 따른 “참여자제”를 해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는 연구보고서를 만장일치로 받았다.알파코스에 대해서는, 94회 총회(2009년) 보고서를 수정하거나 재결의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과거 논란이 되었던 신비주의적 현상(금이빨, 금가루, 쓰러지는 사역, 팔 길어진 사역 등)을 더 이상 장려하거나 교육하지 않고있으며, 이러한 요소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과 지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총회 소속 교회들이 각 교회의 목회적 상황과 필요를 충분히 고려하여 알파코스를 자율적으로 활용하되 성경적·신학적 분별과 목회적 책임 아래 운영되기를 권고한다고 보고하고 그대로 받았다.한편, 박재영 선교사(라이트 이너스), 박진영(가수), 손선미씨의 이단성 조사는한 회기 더 연구하기로 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정영교 목사, 예장합동 교단)은 9월 14~17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제11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예장합동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박의서 목사, 이대위)는 정동수 목사(사랑침례교회), 성경총회, 이은재 목사, 황규학, 하비람(장길섭)에 대해 보고했다.예장합동 교단은 지난해 이단으로 결의한 사랑침례교회 정동수씨에 대한 이단 결의를 재확인했다. 예장합동 이대위는 정동수씨에 대해 ▲킹제임스 성경 유일주의를 내세워 구원론을 심각하게 왜곡 ▲타락한 천사가 물리적 성별을 가지고 인간이나 짐승과 성관계를 맺어 혼종을 낳았다는 기괴한 주장 ▲UFO를 천사들의 이동 수단으로 해석하는 등 사이비 종말론과 음모론을 성도들에게 주입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종교개혁자 존 칼빈과 개혁신학을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역사적 사실을 조작할 뿐만 아니라, 사도신경을 가톨릭의 산물로 매도해 정통교회의 공교회성을 철저히 부정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이단적 교리들이 거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며 기존 성도들의 영적 분별력을 흐리고 정통 신앙의 뿌리를 흔들고 있기 때문에 모든 교회와 성도들은 비성경적인 허구와 자의적 해석으로 기독교 진리의 근간을 해체하는 정동수의 이단 사상에 미혹되지 않도록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경총회에 대해서는 예장합동 교단이 이단으로 결의한 김현두·고희인의 추종자이자 제자들로 구성된 집단으로 보고, 김현두의 핵심 이단 사상인 ▲직통계시 ▲신사도운동 교리 ▲이중 아담론 등을 여전히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추종자들이라고 평가했다. 예장합동 교단은 성경총회 주요 목회자 박용진 목사(행복한교회), 권성태 목사(새언약교회), 김순호 목사(은혜성산교회), 박종열 목사 (주소망교회), 김승원 목사(샘터교회), 김범수 목사(행복한 성산교회), 최종남 목사(세계로 선민교회 부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다는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총회는 이은재 목사에 대해 “김현두, 정동수 등 본 교단 총회에서 규정한 이단들을 적극적으로 옹호한 이은재 목사를 ‘이단 옹호자’로 규정한다”고 결론을 내린 이대위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황규학씨에 대해 이대위는 “상습적 이단 옹호자로 규정하고 그가 운영하는 언론에 광고를 하거나 글을 쓰거나 그의 이단적 글을 전하지도 말아야 할 것”이며 “전에 그랬던 것처럼 다른 이름의 언론을 만들어 활동한다고 하여도 본 교단의 평신도와 목회자들은 그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지 않도록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총회는 황규학을 “상습적 이단옹호자”, “경계하고교류 금지”라고 결론지은 이대위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하비람 장길섭씨에 대해서는 ▲성경을 비유풀이(상징)로 해석 ▲불건전한 형태의 영성훈련을 통하여 참석자들을 세뇌 ▲예수님의 구원 부인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대위는 “하비람을 위험단체로 정하고 교류를 금지하여 본교단 총회 소속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집회에 참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단 이단으로 규정하는 문제는 다음 회기에 조금 더 연구하여 보고한다”고 결론 내리고 총회는 그대로 받았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장 박찬식 목사, 예장합신) 교단은 9월 15~17일 경북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제111회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용인 기쁨의교회(정의호 목사),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 손원영 교수, 전광훈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 고경환 목사, 한기총)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정의호 목사에 대해서는 이번 총회에서 ‘이단’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정의호 목사 및 기쁨의교회의 모든 활동에 대해서도 참여·교류를 금지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회장 배경훈 목사, 이대위)는 “정 목사와 면담하고 답변서와 설교 자료 등을 검토했으나, 신사도운동과 관련한 교리와 활동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이외에도 설교에서 ▲구원의 방편에 대해 성경의 가르침과 다르게 인식하도록 전달 ▲구원의 취소를 주장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그때그때마다 선포되는 말씀이 따로 있다고 하는 왜곡된 성경관 등의 문제가 보고됐다.한편 기쁨의교회 측은 9월 20일 오후 본당에서 설명회를 열고 예장합신 교단의 결정에 대해 “충분한 사실 확인과 반론권을 보장받지 못했다”며 “교회가 제출한 해명과 반증자료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에 대해서는 ▲신사도운동 ▲극단적 세대주의 ▲가계저주론 등이 논의됐다. 이대위는 박호종 목사의 2007년 저서에서 확인되는 문제적 내용들이 20년간 일관되게 나타났으며 이번 총회에서는 ‘이단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연구 및 심의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손원영 교수에 대해서는 약 3년에 걸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단’으로 규정했다. 지난 제108회 총회에서 예장합신 교단은 ▲다원주의적 구원론과 신관의 혼합 ▲성경적 기독론의 심각한 훼손 ▲정경의 권위 부정 등의 문제로 손 교수를 예의주시하기로 했으며, 추가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 이대위는 기존에 지적한 문제들이 시정되지 않았으며, 학회 활동과 대안 공동체, 유튜브 등을 통해 그의 사상이 공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총회는 이대위의 보고를 받아들여 손 교수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모든 활동에 대한 참여 및 교류를 금지했다.전광훈 목사에 대해서는 ‘참여 및 교류 금지’를 결의했다. 이대위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신성모독성 발언과 자기 우상화, 보편교회 질서 유린 및 이단옹호 행위 등의 문제를 보고했다. 주된 문제점으로는 ▲신사도주의자들에 대한 옹호 ▲타 목회자 비난 및 자격 폄훼 ▲이중세례 주장 등이 보고됐다.한기총에 대해서는 제110회 총회에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신학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이유로 조사를 실시해달라는 노회의 헌의가 있었다. 이대위의 조사 결과 한기총은 “신학적 검증의 결론을 확정할 절차와 그 결정에 책임을 지는 주체가 제도적으로 정해져 있지 아니하다”는 문제점이 드러났다. 특히 한기총이 과거 박윤식, 변승우, 류광수에 대해 이단 해제를 결정한 사안에 대해 ▲충분한 검증 결여 ▲당사자에게 유리한 자료만을 검토 ▲규정을 내린 교단의 동의 없이 단독으로 진행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한기총에 대해서는 ‘참여 및 교류 금지’로 결론 내린 이대위의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한편, 이대위는 다음 제112회 총회에 정동수 목사와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 대한 최종 연구보고서를 제출하기로 했다.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엄하석 목사, 예하성)는 지난 5월 18일 제7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예하성 교단은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를 이단으로 결의했다. 예하성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정운기 목사, 이대위)는 정동수 목사의 성경관과 관련한 문제를 주요 이유로 제시했다.정동수 목사는 1611년판 킹제임스성경(KJV)을 성경의 최종 권위로 주장하며, 개역성경을 비롯한 현대 성경 번역본을 비판해 왔다. 특히 개역성경 등이 사본의 변개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달하지 못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온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예하성은 이러한 성경관이 “다른 성경 번역본을 사용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대위의 보고를 받아들였다.
또한 예하성은 정 목사에 대한 기존 교단의 연구 결과도 참고했다. 예장고신은 정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바 있으며, 예장합동 역시 정 목사에 대한 이단 연구보고서를 채택했다. 총회에서 정운기 목사는 “정동수 목사에 대한 예장합동 교단의 이단 연구보고서의 내용을 지지하며, 성경에 관하여 심대한 오해와 혼란을 초래한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것이 옳다고 사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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