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이 그렇지만 신학이나 교리에서도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나님의 뜻을 적용하려는 본능이 인간에게 깊이 뿌리 박혀 있는 듯 하다. 제 논에 물 대기 식으로 자기에게 유리하게 드러난 결과를 두고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이니 은혜니 하는 말을 자주 한다. 반대로 우리가 꼴 보기 싫어하는 상대가 행여 무슨 재난을 만나 고통을 겪는 걸 보면 하나님의 징벌을 받은 당연한 결과로 치부한다. 문제는 이를 정당화하는 쪽으로 안성맞춤인 듯 보이는 성경 본문이 꼭 튀어나와 그럴듯하게 견강부회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4년 11월호의 일부입니다.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어 : 평신도를 위한 신약읽기관련기사 [ 논단 ] ‘기록된 것’은 무엇 인가[ 논단 ] 더디오 생각[ 논단 ] 모든 사람을 위한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