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이단사이비 대책 세미나가 지난 6월 10일 오전 10~12시 경남정보대학교 IT빌딩에서 열렸다. 2회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 울산, 경남 각 대학의 선교단체, 교목실, 기독교 동아리 리더 50여 명 참여했으며,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규현 목사, 본부장 박남규 목사)가 주최하고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소장 탁지일 교수)가 주관했다.먼저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 조하나 실장이 캠퍼스 이단 상담 현황을 소개했다. 이단이 미혹하는 대상 중 청년이 가장 많다고 알리며, 청년들에게 접근하는 이단들의 사례에 대해 전했다. 신천지 오픈 포교가 모략 포교의 일환으로 사용한다는 점을 들어 교회와 캠퍼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서 탁지일 교수가 캠퍼스 이단 사이비 동향 분석에 대해 강의했다. 신천지, 구원파, 하나님의교회 등 주요 이단의 특징과 캠퍼스 내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이단의 포교 성수기라 할 수 있는 수능 후 고3 학생들과 대학교 신입생 O.T 기간에 예비 신입생을 위한 이단 예방 커리큘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입대한 청년들이 이단 포교에 노출되는 상황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다면화되고 있는 이단의 포교에 대해 주의를 요청했다.실제 캠퍼스 현장 분위기도 파악할 수 있었다. CCC(한국대학생선교회)의 김태형 목사는 이단 단체가 캠퍼스 내 동아리 등록을 시도해 기독교동아리연합에서 대처한 사례를 전했다. CCC 강동진 간사는 정체를 숨기고 들어오는 이단을 공동체에서 잘 분별해 해결한 사례를 나눴다.참석자들은 사역 현장에서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나눴으며, 탁지일 교수는 “캠퍼스 사역자와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대응책을 찾는 실효성 있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가짐으로 앞으로도 실제 캠퍼스 사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