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의 추가 기소 건들이 이어지고 있다. 17년 형 확정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10여 명의 사건이 진행 중이다.대전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14일 정명석 총재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월명동 수련원에서 여신도 A씨를 수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의 성범죄 사건이 이슈가 된 이후 피해자들이 줄지어 고소에 동참해 왔으며,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정명석 범죄를 도운 경찰의 재판도 진행 중이다. 검찰은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총재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수사에서 증거 인멸을 도운 혐의를 받는 전 경찰관 B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지난 7월 2일 징역 1년을 선고했다.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B씨는 JMS 간부들과 화상 회의에서 신도들에게 휴대전화 교체 등 범행 증거 인멸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경험을 토대로 증거를 없애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실제로 휴대전화 교체가 이루어졌다.JMS는 사사부를 조직해 활동한다는 논란이 있었다. JMS 신도 경찰로 구성된 조직으로 정명석을 보호하고 관련 사건을 대응하는 부서로 알려져 있다.한편, 정명석은 월명동 약수 판매로 약 20억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먹는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당시 월명동 수련원 약수터의 물이 만병통치,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등으로 홍보한 것으로 알려진다. 신도들은 월명수를 마시고, 머리를 감고 목욕도 했다고 밝혔다.정명석 총재는 17년 형 확정 후에도 기소가 끊이지 않는다.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발걸음으로 정명석 총재의 범죄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