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유무한, 이대위원장협의회)가 지난 5월 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2년 제2차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유무한 목사, 예장합동 서한국 목사, 예장합신 유영권 목사, 예장고신 서영국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무영 목사 등 각 교단의 이단대책위원장이 참석했다.
예장통합은 이단을 규정할 때 ‘이단-사이비-이단성-참여금지-참여자제-이단옹호언론’ 등으로 규정하며 예장고신은 ‘이단-이단성-사이비-불건전단체’로 규정하며 ‘참여금지-참여자제’를 조치사항으로 두고 있다.이대위원장협의회는 이단 규정 용어에 대해 각 교단 이단대책위원회에서 먼저 논의한 후, 6월에 정확한 이단 규정 용어와 조치사항 등을 정리하는 모임을 갖기로 했다.이외에도 ‘현재 논란 중에 있는 논제에 대한 자유 논의’라는 안건을 통해 ‘인터콥’에 대한 각 교단의 결의 정보를 공유했다. 유무한 회장은 “통합 총회는 지난해 106회 총회에서 ‘예의주시 및 참여자제 유지’에서 ‘참여금지 및 예의주시’로 변경하는 안이 상정됐으나 총회 석상에서 부결됐다”며 “참여자제 상태로 1년간 연구 중”이라고 설명했다.서영국 목사는 “한국교회총연합은 2021년 1월 인터콥에 대해 ‘불건전 단체로서’, ‘반사회적 행태를 보인다’는 용어까지 사용하며 모든 교인들의 참여를 제한하고 금지할 것을 회원교단에 요청한 바 있다”며 “한국교회 연합단체인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의 표현도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이대위원장협의회는 예장백석대신과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참여 요청을 승인했다. 이에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회가 이단 규정에 관심을 갖고, 논란을 일으키는 단체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각 교단의 이단 규정에 대한 관심과 협력이 이단에 대한 성도들의 혼란을 잠재우길 소망한다.-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