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구해줘 2>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구해줘 2>는 수몰 예정지구로 선정된 시골 마을 주민들을 종교로 미혹하고, 토지보상금을 빼돌리는 내용의 드라마다. <구해줘 2>에는 <구해줘 1>과 같이 드라마 속에 ▲만민중앙교회 ‘무안단물’ ▲은혜로교회 ‘타작마당’ ▲신천지 ‘모략포교’ 등 이단들의 각종 포교전략을 녹여내 소개했다. 픽션(Fiction)이지만 이단들의 포교전략이 어떻게 활용되어 우리를 미혹하는지 세밀하게 그려져 많은 이단 피해 가족들의 공감을 샀다. 일각에서는 ‘기독교를 비판하는 드라마’라며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에서 기각했다. <구해줘 2> 관계자 역시 “사이비 종교가 마을에 침투하고 세력을 확장해가는 내용에 중점을 둔 드라마”라며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