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JMS 정명석 집단에 미혹된 지 2년 된 고3 여학생의 회심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여학생은 JMS에서 상록수가 되고자 했던 학생입니다.어느 날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에 50대 부부가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에게 어떻게 이담상담연구소에 오게 되셨느냐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분들은 서로 번갈아 가며 말씀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목사님! 저는 지금 광진구에서 개인택시를 하고 있고요, 저의 아내는 음식점에서 일하면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데, 고등학교 3학년인 큰딸이 JMS라는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딸이 자기 방에다 어떤 사람의 사진을 걸어놓고 선생님이라 부르며 그 앞에 앉아 기도를 합니다.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계속 그 교회만 쫓아다니고 있습니다. 부모인 저희가 아무리 말려도 듣지도 않고 오히려 저희를 마귀 취급하고 있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어떻게 할 줄을 몰라 목사님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꼭 좀 도와주십시오”딸이 JMS교회에 다닌 지 얼마나 된 것 같느냐고 묻자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다니게 된 것 같고, 2-3년은 된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딸의 성품을 물었습니다. 이단에 빠진 사람들은 심성이 착하고, 남의 얘기를 잘 들어주며, 인정이 많고, 남을 잘 배려하고, 그리고 내성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물어본 것입니다. 부모님은 고개를 끄덕이시며 맞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단에 빠지는 사람은 주변 환경에 이단에 빠질 수 있는 동기가 있는데, 그러한 동기가 없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 부부는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고개를 숙였습니다.이분들은 먹고살기에 바빠서 자녀에게 큰 관심을 두지 못하였습니다. 부부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다툼이 많았기 때문에 자녀들이 많은 상처를 받았을 거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딸이 JMS 집단에 빠져 거기에만 매달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죄책감도 느끼고 후회도 하면서 어떻게 하든지 딸을 구출하고자 한 것입니다. 저는 이분들에게 이번 기회에 딸도 구원해 내고 가족관계도 회복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고 위로하고, 딸을 잘 설득해 이단상담연구소로 데리고 오도록 하였습니다.거의 한 달이 지났을 무렵 아버지 되는 분에게 전화 연락이 왔고 상담 날짜를 잡았습니다. 상담일이 되자 딸과 함께 부부가 이단상담연구소에 왔습니다. 이단상담연구소에 도착한 딸은 조금도 기가 죽은 기색이나 두려움 없이 고개를 들고 당당한 모습으로 주위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고3 여학생은 키가 크고 늘씬하고 눈이 반짝이는 어여쁜 학생이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얼굴을 마주한 이 학생을 향하여 “학생! 여기 잘 왔어요. 몇 가지 물어봐도 될까요? 얘기해 줄래요?” 그러자 이 학생은 명랑한 목소리로 “네 말씀하세요”라고 답하였습니다.이단에 빠진 사람들이 이단상담연구소에 오면, 거의 적개심을 품고 두려움을 가지는데, 이 학생의 태도는 저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너무 당당하고 조금도 기가 죽지 않은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학생은 JMS에 들어간 지 얼마나 되었느냐는 질문에 2년이 좀 넘었다고 하였고 JMS 정명석 총재를 재림예수로 믿느냐는 질문에도 당당하게 “저는 확실하게 믿어요”라고 답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지금 정명석 총재는 여자들을 성폭행해서 10년 형을 받고 감옥에 있는데 어떻게 사람들을 구원하는 재림예수가 될 수 있느냐”고 묻자 “지금 우리 선생님은 억울하게 고난받고 있어요”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또 제가 이 학생에게 물었습니다. “학생은 키가 크고 늘씬하고 이뻐서 상록수가 될 수 있는데 혹시 상록수 아닌가요?” 그러자 이 학생은 “아직 상록수는 아니지만 상록수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분명하게 대답하였습니다. 이 학생을 상담할 당시에는 아직 정명석씨가 감옥에 있을 때였는데 감옥에 있을 때도 상록수들을 뽑았습니다. 15살부터 24살까지 키가 크고 늘씬하고 얼굴이 예쁜 청소년들이 상록수가 되면 특별대우를 받았기 때문에 그 집단에 있던 많은 청소년들이 상록수를 선호했다고 합니다. 상록수는 메시아로 믿는 정명석 총재에게 평생 결혼을 하지 않고 몸도, 마음도, 인생도 다 바치기로 서원한 청소년들입니다. 이때 상록수의 수가 1000명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정명석이 감옥에 있었기 때문에 상록수들은 성폭행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정명석을 위한 제물이었습니다. 제가 상담한 상록수들은 모두 하나님의 성자요 주님이라는 정명석에게 매일 사랑의 편지를 보내고 자신들의 마음을 고백하고 서원하였는데 300통이 넘는 편지를 쓴 자매도 있었습니다. 성신여대, 가톨릭 의대, 연세대, 인천대, 수원대 등 제가 상담한 청년들은 모두 상록수였습니다.
저는 이 학생에게 통일교와 JMS의 실상과 정체에 대해 파워포인트를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영상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예수님이 누구이고 어떤 분인지 성경을 통해서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구원자가 될 수 없고, 재림예수도 될 수 없음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공영방송에 나온 동영상을 보여줄 때 조작이라며 믿지 않던 이 학생은 JMS 정명석의 설교, 정조은의 동영상 등을 보여주자 고개를 숙였습니다. 얼마나 정명석의 피해자들이 많은가를 살펴보던 이 학생은 자신이 상록수가 되겠다고 헛된 꿈을 꾸면서 열심히 JMS에 다녔던 것을 후회하면서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에게 진짜 구원이 무엇이고, 어떻게 구원을 받는 것이며, 구원받은 사실을 내가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지 성경을 가지고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이 학생은 말씀을 통해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했고, 정명석 집단에 서 완전히 이탈할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혹시 정명석 집단에서 협박하거나 위협을 당할 수도 있으니 만일 그러한 일이 있으면 빨리 이단상담연구소로 연락하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동안 형식적인 신앙에 그쳤던 부모님이 다시 주님을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온 가족이 새롭게 거듭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학생은 비로소 자신을 되찾았고 부모님도 신앙을 되찾았습니다. 부모님과 딸은 서로 마주 보고 기뻐하면서 저에게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나중에 연락을 받았는데, 이 학생은 서울에 있는 모 대학에 진학하였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누구나 이단에 빠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이단 피해자로 인생을 망칠 수는 없습니다. 혹시라도 이단에 빠진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이단상담연구소로 연락하시고 구원의 손길을 뻗어 사람을 돕는 일에 함께 헌신해 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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