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소식이 전해지면서 통일교(창시자 문선명, 대표 한학자) 유관기관 일신석재(대표이사 김학선)의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일신석재는 지난 12월 7일 오전 11시 28분 기준 전날보다 19.59% 상승했다. 그 이유는 일신석재의 최대 주주가 “세계기독교 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명칭은 통일교 재단이 사용하는 명칭이다. 과거 문선명씨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창설해 김일성 주석을 만나고,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 문선명 사망 이후 통일교 현 대표 한학자씨가 북한 관련 사업을 대거 철수시키면서 북한과의 관계가 틀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일신석재의 주가 상승을 통해 여전히 통일교와 북한의 커넥션이 유지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일신석재는 2013년 12월 평화자동차 박상권 사장이 김정일 2주기 추도식 참석 소식이 알려졌을 때도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