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안식교)가 최근 군 당국의 지침 내용을 들어 “안식일 성수를 보장하는 지침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안식교는 지난해 12월 23일 육군참모총장 명의로 각 부대에 하달된 공문에서 “정기 종교행사를 실시한 교인에 대해 토요일 정과교육 미이수한 시간만큼 일요일 등을 활용해 보충교육을 실시하도록”했다고 전했다. 안식교 측은 “이번 결정으로 앞으로 군대에 입대하는 안식교 청년들을 철저히 파악해 교육하고 관리함으로써 이들이 군 생활 중 신앙으로부터 이탈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추진이 중단됐던 군목 파송에도 노력을 기울여 군대 선교 역량을 확대시켜 나가는 발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