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투데이」설립자 장재형 목사에 대한 이단 시비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11일 장 목사 측에서 이탈했다는 이동준 씨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장 목사 측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크리스천투데이」광고국장 등을 역임했다는 이 씨는 “한 때 재림주로 여겼던 장재형 목사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이탈했다”며 이탈 사유를 밝혔다. 이 씨는 장 목사 측 교회에서 있었던 소위 카드깡 문제, 장 목사가 맺어주는 결혼식인 ‘성혼식’, 장 목사가 풀어준 영원한 복음과 통일교의「원리강론」이 상당부분 일치하고 있는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삼경 목사, 박형택 목사, 진용식 목사, 최병규 목사가 공동으로 “장재형(장다윗)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장 목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촉구했다.「크리스천투데이」는 이날 기자회견에 대해 “이동준 씨는 정작 핵심이 되는 재림주 문제에 대해서는 장 목사로부터 배운 바가 전혀 없었음을 밝혔고, 오히려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장 목사가 바로잡으려는 노력까지 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회장 신태환 목사)는 장재형 목사의 이단연루설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기 전까지 「기독일보」와의 관계를 유보키로 결의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10월호 이단정보네트워크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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