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바람직한 방법인 ‘부분적 과거론’을 일관성 있게 적용했다. 이 방법은 사도 요한 당시의 상황을 철저히 고려한 해석인데, 후반부에 나타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미래적 종말론도 인정한다. 일관성이 결여된 채, 미래적 해석과 과거적 해석을 혼용한다면 독자들을 혼동스럽게 만들 것이다. 본서는 교회를 어지럽히는 통속적이거나 불건전한 해석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3. 구약성경은 요한계시록 안에 스며들어 있다. 본서는 구약으로 흠뻑 적셔진 요한계시록을 간본문적 해석으로 살핀다. 요한이 밧모섬에서 본 환상을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 그리고 구약성경과 연결하여 독자들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독자들은 본서에서 ‘보좌’와 ‘어린양’의 중요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4. 쉬운 주석이지만 본서의 서론에서 저자와 수신자와 기록 연대와 기록 목적과 주요 신학과 전통적인 4가지 해석 방법론, 주제 찬송가를 빠트리지 않고 제시했다. 특히 독자들이 계시록 주제 찬송가를 익힌다면, 계시록의 중심 주제인 하나님 나라 확장을 숙지하고 다짐하게 될 것이다.
5. 도표와 사진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6.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성도는 요한계시록을 이해할 수 있고, 두려움을 유발하는 성경이 아니라 위로와 소망의 말씀임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함께 읽으면 유익한 책들
아래 책들은 요한계시록이 제시하는 시간표인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계1:1; 22:6)을 존중한 중요한 자료이다. 뿐만 아니라 도미티안 황제가 아니라 네로 황제의 박해를 받던 소아시아 7교회의 상황을 적절히 염두에 두는 구속사적 해석의 묘미를 보여준다(계13:18, 17:10).
송영목. 『요한계시록 주석: 부분적 과거론과 다차원적 해석의 공공선교적적용』. 서울: SFC출판부, 2026(제3쇄).
_____. 『요한계시록과 구약의 대화』. 서울: CLC, 2019(증보판).
_____. 『성경원문 새번역 노트: 요한계시록』. 서울: 생명의 양식, 2026.
GentryJr., K. L. The Divorce of Israel: A Redemptive-Historical Commentary on the Book of Revelation. Volumes 1-2. Dallas: Tolle Lege, 2024.
나오면서성경신학자이건 거듭난 성도이건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음을 겸손히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요한계시록 주석 중에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책은 없다. 그럼에도 독자들께서 긴 호흡으로 찬찬히 본서를 읽다 보면, 소망과 위로의 기쁜 소식을 깊은 우물에서 길어낸 생수처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에게도 본서의 단순 명료한 해설은 유익할 것이다. 본서를 읽는 성도 모두가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면서, 우리 목자이신 어린양 예수님께서 인도하시는 곳에 따라가고, 일곱 영이신 성령님으로 충만한 공공선교적 교회로 발NanumGothic하시기를 기대한다. 소망과 승리가 절실한 시대에, 본서가 독자에게 지적이고 영적인 유익을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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