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협, 신천지 · 동방번개 대책 기자회견 진행
신천지·동방번개 대책 기자회견이 지난 7월 30일 국민일보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협회장 진용식 목사, 한상협)가 주최하고 국제문화진흥협회(대표 노지훈)가 주관한 기자회견에서는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신강식 대표의 기자회견문 발표 ▲구리이단상담소 소장 신현욱 목사의 코로나19 이후의 신천지 문제 ▲안산 상록교회 진용식 목사의 동방번개의 정체와 대책이란 주제로 발제했다.
‘신천지 이만희를 구속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 신강식 대표가 기자회견의 시작을 알렸다. 신 대표는 “신천지가 겉으로는 정부의 방역활동과 전수조사에 협력한다고 말하면서 실질적으로는 신도 명단과 부속기관, 위장교회 등을 허위 제출하고 은폐했다”며 “시민의 제보로 위장시설 및 위장단체, 위장교회 등이 알려지자 추가로 폐쇄하는 등 막대한 비용과 행정력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또한 신천지 지도부를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비극을 끝내기 위해 교주 이만희와 지도부를 구속하고, 범죄로 은닉한 재산을 국가로 환수하여 신천지를 해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강식 대표의 기자회견 발표 후 ‘코로나19 이후의 신천지 문제’라는 주제로 구리이단상담소 신현욱 목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신 목사는 “신천지 신도 24만 명 중 20% 내외, 예비교인 6만 명 중 65% 정도가 탈퇴했다고 보았을 때, 현재 남아 있는 신도는 약 20만 명으로 추산된다”며 “탈퇴자의 규모보다 더 큰 문제는 전도활동의 동력을 상실했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신천지에 대한 거부감과 부정적 이미지가 사회 전반에 만연하다보니 전도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되었으며, 이만희 사망 시점까지 신천지 내부 분위기는 지금과 같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마지막으로 신 목사는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고, 종교 선택의 자유와 전도할 수 있는 자유, 비판의 자유를 포함한다”며 “정부는 신천지 문제를 기독교 내 교회 간의 갈등이나 피해자만의 문제로 치부하여 방치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줄 것을 촉구한다. 국회 차원의 관심과 기독 의원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마지막으로 ‘전능신교의 정체와 대책’을 주제로 발제한 진용식 목사는 “전능신교 동방번개는 중국의 이단이지만 중국에서 체포령이 내려진 후 전 세계로 흩어진 상태”라며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으로 가장 많은 수가 유입되었다”고 경계했다. 이어 “전능신교 신도가 국내로 들어와 불법체류를 하며 난민 신청을 한다”며 “정부가 이들을 수용하게 된다면 이단사이비 종교 문제로 야기될 것이다.이들의 난민 신청을 불허하고, 국외로 추방함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진 목사에 따르면 “국내로 유입된 전능신교 신도는 2000~3000여 명으로 추정”되며, “이단상담소를 통해 동방번개 피해자들의 상담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이용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권명호 의원(미래통합당) 등과 제16~18대, 20대 국회의원이었던 조배숙 변호사,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회원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촉발된 신천지 문제에 관심을 보이며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결의했다.소금과빛중국연합선교회 성명서 발표신천지 성명서_ 신천지는 양의 탈을 쓴 늑대중국교회와 선교회 연합단체인 소금과빛중국연합선교회는 지난 6월 23일 「국민일보」에 ‘누가 나의 형제인가’라는 제하의 성명을 냈다. 성명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신천지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이는 신천지 특유의 폐쇄성과 은폐성이 깃든 교리 때문(이다)”라며 “신천지는 중국에서도 이미 이단사이비 종교로 큰 문제를 일으켰다. 20년 전부터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벌여왔으며, 많은 도시와 지역에 그들의 지교회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또한 “신천지는 그룹 학습과 교회, 제자양육방식으로 세를 불린다. 엄격한 양육 제도와 규율 제도를 만들고 있으며, 한국의 신천지 본부와 연결돼 활동한다”고 강조했다.
소금과빛중국연합선교회는 한국교회와 중국교회 성도들을 위한 이단 예방 지침을 성명서를 통해 정리했다. 소금과빛중국연합선교회는 “첫째 신천지가 중국의 종교정책을 파괴하고, 관련 법규를 어기며, 교주를 신격화하여 축재(재물을 모음) 활동을 벌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따라서 중국 정부가 법에 따라 신천지를 단속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했다. 이어 “둘째 신천지의 자유로운 활동을 허락하면 정상적인 종교를 믿는 성도는 피해를 본다.신천지 신자는 교회에 잠복하여 목사를 속이고, 성도를 기만하며 정상적인 교회 생활을 파괴한다”며 “신천지는 양가죽을 쓴 늑대의 모습이다. 이 늑대가 중국을 해치지 않도록 한국교회에 기도를 부탁드린다”는 글로 성명서를 마무리했다. 한국 이단인 신천지가 중국에 유입되어 큰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중국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온라인 채팅방에 우한을 위한 기도방을 만들어 신도를 모았으며, 지난 2월에는 중국 신천지 신도의 정보를 삭제한 혐의로 신천지 총회 총무 등 간부 7명이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전능신교 성명서_ 전능신교는 반인륜적 이단
소금과빛중국연합선교회는 지난 6월 29일 「국민일보」에 “전능신교는 사이비 이단 종교다”란 제하의 성명서를 신천지 성명서에 이어 발표했다. 소금과빛중국연합선교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능신교는 중국 헤이룽성 출신 자오웨이산에 의해 만들어진 사이비 종교다.종교서적, CD 판매를 통해 기반을 잡고, 하루아침에 신이 됐다는 황당한 주장을 한다”며 “사람들은 그에 대해 잘 모른 체 교주로 받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능신교는 사교, 괴력난신, 종교의 이름을 빌려 축재하고 색사하고 명예를 탐한다”며 “전능신교는 정통 교리에 반하고 가치관을 왜곡하며 반인륜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소금과빛중국연합선교회는 이어 “종교 단체에 대해 올바른 선별 체계가 이루어져야 한다.일부 사이비 이단 단체들이 종교를 교란하고, 사람들의 종교 자유를 파괴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사이비 종교로 인한 나라와 나라 간의 오해와 마찰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향빈을 재림주로 믿고, 신천지의 포교방식과 교리가 비슷한 전능신교는 중국에서 대거 유입되어 국내에서 활동 중이다.전능신교에 빠져 한국으로 가출한 가족을 찾기 위해 피해자 가족들은 청와대 앞에서 시위하기도 했다. 강원도 횡성과 평창에 합숙소를 매입하여 집단생활을 하는 전능신교는 예장고신, 통합, 기감, 백석대신, 합신교단에서 이단사이비로 결의된 바 있다.
왜 한국 언론인가소금과빛중국연합선교회는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단체다. 왜 소금과빛중국연합선교회는 한국 언론에 한국의 이단 신천지와 중국의 이단 전능신교에 대한 성명서를 냈을까? 첫째, 그들의 본거지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국민일보」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중국 내 신천지 신도는 2만 명을 훨씬 넘고, 우한은 200~30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그들 대부분은 베이징과 상하이, 랴오닝성 다롄, 선양, 지린성 창춘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중국 신천지는 코로나19이후 온라인으로 예배와 포교활동 등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전능신교는 중국의 이단척결 사업으로 활동이 어려워진 틈을 타 한국으로 유입되었다. 전능신교 신도들은 난민 신청을 통해 체류 기간을 연장하며, 건물을 매입해 집단생활을 한다. 2018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이단대책위원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 내 전능신교 신도 수는 200~50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이를 바탕으로 소금과빛중국연합선교회는 한국 언론을 통해 신천지와 전능신교가 중국과 한국에 더 많은 본거지를 생성하는 것을 막고,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명서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둘째, 이단의 실체를 알리기 위함이다. 이단은 가정을 파괴하고, 직장을 잃게 만들며 올바르지 못한 교리를 설파한다. 한국의 신천지가 중국에서, 중국의 전능신교가 한국에서 피해자를 양산하며, 국가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음을 직면하길 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성명을 발표한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한국의 신천지, 중국의 전능신교는 양국 간에 유입되어 국가적인 물의를 빚고있다. 피해자를 양산하고, 가정을 무너트리는 이단 신천지와 전능신교로 인한 피해자가 더이상 생기지 않길 신천지, 전능신교 대책 기자회견과 성명서 등을 통해 호소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단 신천지와 전능신교를 조치하는 방안이 모색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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