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는 언제 아멘을 표현하는가?
우리는 공적인 기도를 하든 개인적인 기도를 하든 기도가 끝날 때에 아멘이라는 말로써 마감한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아멘’을 기도를 마치는 사인 정도로 이해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기도가 드디어 끝났다는 안도감과 함께 아멘할 때도 있다. 우리는 찬송가를 부를때 마지막 절을 부르고나서는 아멘 할 때가 종종 있다.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를 보면 어떤 찬송은 아멘을 하고, 어떤 찬송은 아멘을 하지 않는데, 영미의 공적인 찬송가로부터 도입된 찬송에는 대개 아멘을 붙이고, 복음성가로부터 비롯된 찬송에는 아멘을 붙이지 않는 전통이 있다. 그러나 어떤 복음성가는 작사자가 처음부터 아멘을 넣어서 작사하기 때문에 아멘을 붙이는 기준이 다소 모호해질 때도 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0년 12월호의 일부입니다.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