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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후계체계 확정 시사
현대종교
2011.01.21 16:50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통일교가 통일교 전(全)신도들에게 “통일가에 떠도는 거짓소문을 바로 잡습니다.”라는 제하의 이메일을 발송했다. 이 문서에서 통일교는 “2013년 1월 13일을 천일국 기원으로 선포하고 … 참부모님[문선명 부부]은 … 성체(聖體)에 엄청난 무리를 가하시며 심각한 나날을 맞이하고” 있다며 문선명씨의 최근 근황을 소개했다. 이어 통일교는 “일련의 거짓 소문들이 UCI 측의 반(反)섭리적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조직적으로 생산되어 일부 선동가들에 의해 전 세계에 유포됨으로써 통일가의 화합과 통일을 방해하고”있다고 주장했다. UCI는 문선명씨의 3남 문현진씨가 대표로 있는 곳으로, 문현진씨는 작년부터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통일교는 “참아버님[문선명]께서는 현진님이 아마 유럽을 맡아서 일하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며 “형진님과 국진님이 하나 되어 재계와 종교계를 묶어서 참부모님의 섭리를 책임져서 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고 전해, 7남 문형진씨와 4남 문국진씨의 후계 구도가 사실상 확정됐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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