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진다. 언뜻 보기에 들꽃은 약해빠져 바람에 쓰러지거나 쉽게 흔들리지만 쉽게 뽑히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 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그것이‘들꽃’이다. 가을 을 따라 4호선 안산 방면 푸릇푸릇한 상록수역을 지나 고잔역. 거리의 천사들을 품고 있는 들꽃피는 학교는 오늘도 들꽃을 캄캄하게 피워내고 있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08년 10월호의 일부입니다.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