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사랑을 만났다. 여기, 생명나눔이 눈부시게 피어나고 있는 곳이 있다. 사람을 살리는 곳, 그에게 새 생명을 주는 사역을 목숨 걸고 달리는 사람들과 가슴 찡한 만남을 가졌다. 부모에게 받은 털끝 하나까지 소중히 여긴다는 우리의 유교사상은 대한민국 숲 속 곳곳을 무덤으로 뒤덮이게 했다. 공동묘지 속에 썩어진 껍데기는 이제 먼지와 흙으로 변했을 터, 여전히 사람들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무덤 밖 시체들의 집에 무의미한 행사를 하고 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08년 9월호의 일부입니다.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