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대학』이라고 하는 책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만물에는 근본적인 것과 지엽적인 것이 있나니 곧 먼저 할 것과 나중 할 것이라 사람이 먼저 할 것과 나중 할 것을 바로 알면 도에 가까우니라.’ 우리나라 말에 으뜸과 딸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 자체에 중국 대학에서 말하는 근본과 지엽에 대한 철학이 담겨져 있습니다. 근본이 되는 일을 으뜸으로 즉 먼저 하면 지엽은 자동적으로 따라 온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도 이와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여기서 더하여 주시겠다는 모든 것은 먹을 것과 입을 것과 마실 것과 같은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0년 11월호의 일부입니다.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