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대처를 위해 힘써온 빛과소금교회 담임 최삼경 목사가 목회 현장에서 은퇴했다. 동시에 원로목사 및 공로목사로 추대되었다. 최삼경 목사의 항존직 은퇴와 원로 목사 및 공로 목사로 추대하는 기념식 예배는 지난 12월 19일 경기도 남양주 빛과소금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예배는 1부 감사예배, 2부 항존직 은퇴 예식, 3부 원로목사 및 공로목사 추대 예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가 “익어가는 겁니다”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2부 항존직 은퇴 예식에서는 해외 선교지 방문으로 자가격리 중인 최삼경 목사를 대신해 장경애 사모가 은퇴패 및 꽃다발을 증정 받았다.
3부 원로목사 및 공로목사 추대 예식에서 축사를 맡은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임희국 목사는, “최 목사님은 꾸준히 신학 연구에 매진했다. 이단 사상 연구를 했던 현장에서 공격, 비판, 곤란을 당했고 고소고발 당했다”며 “이 시점에서 빛과소금교회 모든 성도님은 최 목사님이 무엇을 남기고 떠나시는지 살펴야 한다. 목회 유산을 남기고 떠나시는 목사님 사모님에게 삼위일체의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로 인도하실거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최삼경 목사는 실시간 화상채팅을 통해 “빛과소금교회에서 쓰임 받은 것에 감사했다. 목회와 이단 연구를 동시에 한다는 게 어려웠다. 그래도 기도해 주신 교인들과 한국교회 성도분들이 있어 해낼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최삼경 목사는 1985년부터 빛과소금교회를 담임했으며, 인터넷 신문 「교회와신앙」 편집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상담소장,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