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는 향후 어떤 자세를 취하며 움직일까? 초록은 동색이라 하였다. 이단들은 결국 비슷한 형태로 움직이기 때문에, JMS의 향방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정명석의 신격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전도가 용이하지 않을 것이다. 전도자의 입장에서는 JMS 회원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헤매고 다녀야 할 것이다. 그러다 어쩌다 생겨도 안심할 수 없다. ‘여기가 거기야?’ 또는 ‘저 사람이 그 사람이야?’하는 순간 떨어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서 JMS는 더 강력한 신격화와 우상화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
정명석은 점점 더 ‘하나님의 본체’, ‘성자분체’,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 ‘땅의 성자’라고 신격화할 것이다. 동시에 예수님은 점점 작아지고 멀어질 것이다. 이단들은 처음에는 성경 잘 가르쳐 주는 선생님(목사님)으로 시작하여 점점 종교개혁자, 선지자, 세례요한으로 불리다가, 결국 주님, 성령님, 하나님으로 호칭이 계속 올라가기 마련이다.정명석이 생각하기에, 이미지가 추락한 상태에서, 그리고 다른 이단교주들과의 경쟁에서 회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점점 더 자기를 특별한 신적 존재라고 내세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성경을 무시하게 될 것이다이단들은 점점 성경의 권위를 무시하는 방향으로 흐르게 마련이다. 이단의 성경공부란 예수님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교주를 깨닫게 하는 것이다. 성경은 교주를 깨닫게 하는 데까지만 권위가 부여된다. 성경공부를 통하여 교주를 이 시대의 주님이라고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성경은 옛날 책이 되고 만다. 교주를 재림예수로 믿는 순간부터는 교주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한다.교주의 입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지기 때문에, 성경의 독보적 권위가 상실된다. 성경에 뭐라고 쓰여 있어도, 교주가 그게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것이다. 그래서 불신자들이 성경을 안 믿는 것이나, 이단자들이 성경을 자기 맘대로 믿는 것이나 성경의 권위를 무시하기는 똑같다. 정명석은 자기의 글은 새 시대의 성경이라고 호도할 것이다. 자기는 지금 새시대의 성경을 쓴다고 말할 것이다. 결국 성경은 점점 멀어질 것이다. 동시에 예수님도 점점 더 무시하게 될 것이다.월명동의 성지화는 계속될 것이다월명동의 성지화는 계속될 것이다. 성지화가 계속될수록 정명석의 신격화는 계속되는 것이다. 끊임없이 돌을 구입하고, 나무 심고, 꽃 심고, 수영장 만들고 회원들의 성지사역을 빙자한 노동착취는 계속될 것이다. 건물 한두 동 더 세울 수도 있다. 가정국(JMS 회원끼리 결혼한 가정)들이 은퇴하면서 월명동 주변으로 삶의 터전을 잡으려 할 것이다. 월명동이 있는 금산과 진산을 중심으로 신앙촌의 형태로 결국 갈 것이다. 금산인삼축제, 진산초등학교, 대민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유대강화를 꾀할 것이다.경제적 수탈은 심화될 것이다작금 JMS는 전도 활동이 쉽지 않다. 회원은 늘지 않고 비용은 확대되었다. 교주 출옥 전, 지역마다 경매로 큰 교회들을 사들였다. 무리하게 사들였다. 당연히 교주에게 들어가는 돈이 줄어들었을 것이다. 교주의 통치자금이 바닥을 드러냈을 것이다.“너희들의 몸은 다 하나님의 것이다”, “너희들의 돈은 다 하나님의 돈이다”, “너희들의 땅도, 사업체도, 집도 다 하나님의 것이다”, “나는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다 내 것이다”, “나한테 헌금하는 것은 하나님께 직접 드리는 것과 같다”라며 헌금 강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돈이 될 만한 것은 하려고 할 것이다. 월명동의 물도 팔 것이고, 입장료도 올려 받을 것이고,사인 컵, 사인 도자기 등 각종 사업 아이템이 개발될 것이다. 생활용품도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구매하라고 할 것이다.교리가 수정될 것이다교리도 계속적으로 수정될 것이다. 정명석은 부활 기간을 3년 반에서 14년으로 수정한 바 있다. 자기의 상황에 맞추어 수정하는 것이다. 이제 2023년을 어떻게 할 것인가? 역사론 교리에 의하면 2023년은 정명석이 재림 메시아로서의 사명이 마치는 해이다.그러나 수감생활 10년을 연장해서 계산한다든지, 우선적으로 7년을 연장할 수도 있다. 그러다가 책임분담을 운운하면서 종신직으로 바꿀 것이다. 그러나 재림 예수가 사명기간이 어디 있고, 무덤 기간이 어디 있는가? 예수님은 영원하고 다시 죽는 일은 없다. 그런데 무슨 사명 기간이고 무슨 무덤 기간인가? 교리가 수정된다는 것 자체가 가짜라는 증거이다.계시자들과 월성들의 몰락정명석의 10년 수감 중에는 계시자들의 전성기였다. 수십 명 아니 수백 명이‘군웅할거(群雄割據’)하였다. 그들은 정명석의 홍위병으로서 위기에 빠진 JMS를 구하는 데 일조했다. 그들은 한때 정명석 대신에 하늘의 직통계시를 받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선생님은 주님이시다”, “선생님은 하나님의 몸이다”, “천국에 올라가 보니 선생님이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시더라”라면서 영계의 안테나로서 JMS 회원들의 불안감과 위기감을 극복하는데 이용됐다. 수십 수백 명의 계시자들의 신비체험 간증은 JMS 회원들의 이탈을 막고 묶어두는데 필요한 존재들이었다.그러나 정명석이 출옥한 이후, 계시자들은 거추장스러운 존재들이 되었다. 계시는 정명석만 받아야 하는데, 너도 받고 나도 받는다고 하니 정명석의 신적 권위가 설 수 없는 것이다. 정명석은 과거 전반기 때는 한두 명의 계시자들 외에는 인정하지 않았다. 자기의 절대 권위가 서지 않기 때문이다.그러나 자기가 코너에 몰렸을 때 그들을 앞세워 체제를 유지했으나, 지금은 거추장스러운 존재들이 되어 버렸다. 계시자들은 토사구팽(兎死狗烹)당할 것이다. 이미 여러 명의 계시자들이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탈퇴하였다. 계시자들은 거의 씨를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이다.한때 월성이라고 불렸던 오래된 여자 지도자들도 신참들에 밀려 그 존재감이 점점 더 미미해질것이다. 월성이란 결혼하지 않는 여자들을 말한다. 결혼까지 포기하고 일생을 바쳤으나 돌아오는 현실은 씁쓸함과 허망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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