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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이단사이비대책 지역 세미나 개최
현대종교
2008.03.21 16:51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예장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전덕열 목사)는 지난 2월 26일 부산, 3월 4일 광주, 3월 11일 청주에서 이단사이비대책 지역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가장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2월 26일 부산 세미나에는 허호익 이단사이비대책 전문위원(대전신학대학교 교수), 신현욱 씨(전 신천지 교육장) 등이 강사로 섰다. 허 전문위원은 <우리 시대의 거짓 선지자들-신천지의 교리와 교회 침투 전략>에서 신천지의 '이만희를 통한 배타적 구원관, 삼위일체론의 왜곡, 거짓된 교회관과 영생록' 등의 오류를 지적했다. 허 전문위원은 '144,000명의 문자적 해석과 종말론적 오류'에서 "특정한 시기에 특정한 장소에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종말론적 구원이 임한다는 시한부종말론 역시 전형적인 이단의 가르침에 해당 한다"고 말했다. 신현욱 씨는 <이만희(신천지)의 정체를 폭로합니다! -신천지 탈퇴 한기총 기자회견문>에서 신천지 교리 내용, 신천지의 내부 교육 과정 내용, 향후 신천지의 전망과 우려 등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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