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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신도대책위원회 성명서 발표
현대종교
2012.02.22 14:16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지난해 12월 2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33부(부재판장 이우재)는 Y22금융투자가 통일교 재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1심 판결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통일교 신도대책위원회이하 통일교 신대위는 지난 1월 2일 성명서를 통해 “사법부는 곽정환 전 이사장과 Y22 금융투자간 비위 관계를 제대로 밝히라.” 고 촉구했다. 4남 문국진씨와 7남 문형진씨가 이끄는 통일교 측 신도들로 보이는 이들은“사법부는 곽정환 전 이사장과 Y22 금융투자 사이의 실질적 비위관계를 간과하고 일방적으로 이번 공사중단과 지상권 매각 실패의 원인을 통일교 재단에 돌리고 있는 것” 이라 “450억9000여만원을 Y22 금융투자에 지급하라는 판결은 그야말로 통일교를 농락한 곽정환 전 이사장과 Y22 금융투자의 사기와 업무상 배임, 횡령 혐의를 간과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서울 여의도 22번지의 대규모 공사를 두고 통일교 아들들인 4남과 7남은 3남을 상대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대립구조를 보이며 법정다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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