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 한기총 해체”를 주장하며 전국에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신천지의 활동에 도리어 기독교계가 연합하고 있다. 신천지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4일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와 CBS가 편향적 편파적 행위, 강제개종교육을 했다고 피력했다. 신천지의 주장에 기독교계가 반발하기 시작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은 4월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신천지가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을 규탄하며 한국교회를 보호하자고 밝혔다. 같은 날 강원기독교총연합회를 포함한 29개 강원지역 교회와 교회연합기관에서도 “신천지의 언론탄압과 한국 교회에 대한 도전, 시민사회를 향한 폐해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고 모든 교회가 연대해 신천지 퇴출을 위해 강력 대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4월 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채영남 목사) 측은 성명서를 통해 신천지가 서명운동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