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급변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호산나’를 연호하며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에 열광했던 이들이 그날은 예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과 손바닥으로 때리며, 예수를 십자가에 매달라고 소리쳤다. 예수의 십자가 아래에는 모욕과 희롱으로 가득찬 ‘악성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