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유관기관 IYF가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7월 3일부터 월드캠프를 시작했다.

▲월드캠프 개막식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IYF 설립자 박옥수(출처: 굿뉴스티비)

IYF 월드캠프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대면집회로 전환했다. 첫날 저녁 IYF 박문택 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송숙희 부산광역시 여성특별보좌관, 잠비아 청소년체육예술부장관, 나미비아 고등교육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세계 각국의 문화 공연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이후 박옥수 목사의 개최 축하 메시지가 있었다. 

▲매일 명사강연, 그라시아스공연, 마인드강연, 문화공연이 반복되는 월드캠프 일정(출처: 월드캠프 홈페이지)

 

월드캠프는 7월 3일에서 7월 9일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폐막식 전까지 명사강연, 그라시아스공연, 마인드강연, 문화공연 등이 매일 반복된다. 이밖에도 제8회 세계대학총장포럼과 제10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을 개최한다.​

기독 청소년들과 청년대학생이 월드캠프 행사에 참여해 영향을 받지 않도록 교회와 가정의 주의와 경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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