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의 주장

1. 육신은 천국에 못 간다.
① 고전15:50 …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② 천국은 영의 세계이다. 육신이 공중으로 휴거되는 일은 지구상에서 한 명도 일어나지 않는다. 영의 휴거이다.
③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

2. 휴거는 두 번 이루어진다.
먼저는 육적으로 1차 휴거, 그다음에 영적으로 2차 휴거, 이렇게 두 번에 걸쳐서 이루어진다.

3. 육적 휴거와 영적 휴거란 무엇인가?
육적 휴거: 이 시대의 사명자(정명석-필자 주)를 통해서 신부급 말씀을 듣고 땅에서 육과 영이 주님의 신부가 되어 신랑 되신 주님을 맞고 사는 역사이다.
영적 휴거: 성자 주님이 영으로 재림하시면 육의 행실로 인해 하늘나라 형체로 점진적 변화를 이룬 자들의 영만 휴거시켜 하늘나라로 데려간다.

4. 휴거도 때를 타고나야 한다.
시대마다 보낸 자가 살아 있을 때 딱 한 번 일어난다. 지금 당세에 보낸 자(정명석-필자 주)를 통해 성약말씀 잘 듣고 행하여 자기 영을 100% 신부로 변화시켜야 한다.

5. 육신이 살아 있는 자의 휴거와 죽은 자의 휴거
육신이 살아 있는 자는 땅에서 보낸 자를 믿고 따르는 것이 휴거이고, 죽은 자들은 영계에서 이 시대 재림주의 말씀을 들으면서 믿고 따르는 것이 휴거이다.

6. 재림과 휴거를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보낸 자를 중심해야 한다. 보낸 자는 시대 구원의 문이다.
2) 회개해야 한다. 작은 죄라도 있으면 사망의 주관권에서 나올 수 없고, 절대 천국을 갈 수 없다.
3) 사랑 일체를 이뤄야 한다. 기름 준비는 신랑 앞에 사랑을 준비하는 것이다. 휴거 준비는 오직 사랑 준비이다. 사랑에 완전한 자가 최고의 구원을 받는다. 사랑의 차원에 따라 휴거의 차원이 다르다. 100% 사랑해야 영이 100% 변화된다.
4)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결론

1) 땅에서 신부 집 혼인 잔치를 할 때, 곧 육적 휴거를 이루는 이때 우리의 영을 하늘나라에 속한 온전한 형체로 100% 갖춰야 한다.
2) 성자 주님이 시대 육으로 쓰는 자와 일체되어야 한다.

반증

1. 현재의 육신이 휴거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몸이 하는 것이다.
고전15:51~53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빌3:20~21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요한복음 6장 63절의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는 말씀은, 영은 살리고 육은 살리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생명을 주시는 것은 성령이다. 육신은 무익하니라”는 말씀이다. The Sprit gives life; the flesh counts for nothing. 즉 인간의 영(spirit)이 아니라 성령(Spirit)을 말한다.

2. 휴거는 한 번에 순간적(瞬間的)으로 일어난다.
(1) 휴거는 한 번에 일어난다.
성경에 휴거가 두 번 일어난다는 말씀이 없다. 주께서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 있던 자들도 그들과 함께 공중에서 영접하는 것이 휴거다.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2) 휴거는 순식간에 일어난다.
휴거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일어난다. 홀연히는 ‘서서히, 점진적으로’라는 뜻이 아니다. 순간적(in a flash), 눈 깜짝할 사이(in the twinkling of an eye)라는 뜻이다.

고전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in a flash, in the twinkling of an eye)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3. 육적 휴거와 영적 휴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휴거란 예수님께서 공중 강림하실 때 들림을 받는 것이 휴거이다. 죽은 사람들은 부활하여 들림을 받고, 살아 있는 사람들은 변화되어 들림을 받는다. 그러므로 정명석을 믿고 살다가(육적 휴거), 나중에 그 사람들의 영이 휴거 된다는 것(영적 휴거)은 성경에 없는 말이다.

4. 정명석이 살아 있을 때 휴거가 일어난다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정명석은 보낸 자가 살아 있을 때 영적 휴거가 일어난다고 하는바, 이것은 비성경적인 주장이다. 정명석은 자기를 하나님이 보낸 자라고 주장하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요6:28~29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예수께서 강림하실 날은 하나님만이 아시는 것이지, 정명석이 살아 있을 때 반드시 일어난다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마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5. 육신이 살아 있는 자와 육신이 죽은 자의 휴거가 다르지 않다.
그리스도가 강림하실 때, 죽어 있던 사람들이 먼저 새 몸을 입고 부활하고, 육신이 살아 있다가 재림을 맞이한 사람들은 몸이 변화되어 부활한 사람들과 함께 올라간다. 먼저 죽었다고 뒤에 있는 것도 아니고, 안 죽고 살아 있다고 해서 더 앞서는 것도 아니다.(살전4:15-17)

6. 휴거를 맞이하려면 예수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이다.
정명석은 “보낸 자를 중심해야 한다. 회개해야 한다. 사랑으로 일체되어야 한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하나 이것들은 전부 정명석 자기를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를 절대적으로 사랑해야 구원받는다는 미혹일 뿐이다. 오직 재림과 휴거의 준비는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이다. 그리하면 오늘 밤에 오셔도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다.

7. 재림과 휴거에 대한 예언은 문자대로 믿어야 한다.
(1) 불은 불이다. cf. 노아 방주, 소알 성, 공중은 피난처이다.
눅17:28~30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심판 때마다 피난처가 있었다. 노아 때는 노아의 방주, 소돔과 고모라 멸하실 때는 소알성이었다. 그와 같이 재림의 불 심판 때는 공중이다.

​(2) 구름은 구름이다. cf.사44:22 구름과 안개
막14:62 …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행1: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행1: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계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3) 공중(空中)은 공중(空中)이다. 헬, 아에르-공기, 공중
정명석은 공중전화라고 해서 공중에 매달린 전화가 아니라 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정명석이 공중(公衆)과 공중(空中)을 구분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공중 휴거의 공중은 구름이 있는 공중(空中)을 말한다.

8. 100% 자기를 만드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행위로 구원받는 것 아니다.
정명석은 각자 스스로 실천하여 100% 완벽한 사람으로 만들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일견 좋은 말씀 같으나 실상은 성경을 불신하는 잘못된 가르침이다. 성경은 의로운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선언하기 때문이다.

갈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갈5:4; 엡2:5-9)

9. 거룩은 하나님이 이루는 것이다.
고전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살전5:23~24; 히2:11, 히10:14, 히2:11)

10. 이 시대 구원이 다르고, 구약시대 구원이 다른 것이 아니다.
이 시대라고 해서 더 높은 천국에 가고, 구약시대라고 해서 낮은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다.

눅13: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11. 휴거 후
살전4:17 …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휴거 후에는 죄 지을 수도 없고 타락할 수도 없다. 그리고 주님과 항상 함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과연 JMS 단체가 그러한 곳인가? JMS 단체는 휴거 된 사람들이 아니다.

결론

정명석을 맞는 것이 휴거가 아니다. 오히려 말세에 많은 적그리스도들이 나타나서 성도들을 미혹할 것이라고 하였듯이, 많은 적그리스도 중의 한 명일 뿐이다. 오직 육신이 살아 있을 때,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이 진정 휴거 받을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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