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사회는 오직‘공부, 공부’하면서 어떻게 하든 지 자녀들을 열심히 공부시켜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게 하 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다 른 모든 것들을 포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인성도, 성 품도, 건강도, 놀이도, 협동심도, 영성도 포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은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하겠다 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는 너무나 늦었습니다. 모든 가 치관이 다 이기적으로 수립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열심 히 키웠지만 목숨을 걸만한 참된 가치관이 없는 소인배 (小人輩)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