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정경에 속한 것만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외경에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가르침에 이미 포함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벨직신앙고백서는 제7조에서 성경의 충족성을 아주 분명하게 천명합니다. 사실 이제까지 나온 조항 중에서 정경에 속하는 책들을 일일이 나열한 4조 외에는 이 7조가 가장 길게 진술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후 부터는 모든 조항들이 길게 진술됩니다). 그만큼 벨직신앙고백서 고백자들은 성경의 충족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1년 11월호의 일부입니다.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